로레또는 이탈리아 중부 항구도시의 하나 앙코나 근처 인구 약 1만(1991). 무소네강(江) 우안(右岸)에 있는 소도시로, 천사에 의해서 나자렛으로부터 옮겨졌다고 하는 성모 마리아와 그리스도의 성가(聖家)가 있어 많은 순례자가 모여든다. 특별한 산업은 없으며, 성물-성기구(聖器具) ·신앙용구-의 제조 판매에 의지하고 있다. 르네상스의 건축가 브라만테에 의하여 1468~1513년에 걸쳐 건축된 노트르담 성당이 유명하며 티치아노 등의 회화로 장식된 궁전도 널리 알려져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로레토 [Loreto] (두산백과)

이 성당 내부에는 성모님이 천사의 전달(예수님 탄생의 예고)을 받을 때 살았던 집이 있다다. 전설에 따르면 나자렛의 집을 천사들이 처음에 Dalmatia의 Tersatz로 옮겼다가(1291), 후에 다시 로레또로 옮겨 왔다고 한다(1295). Casa Sancta. 이 이야기가 전해진 첫 기록은 1470년경의 지성소 기사에 나오나 어떤 연유에서 이런 이야기가 전해졌는지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이 집을 둘러싼 대성당이 15세기에 지어졌는데, 이 성당은 교황 율리오 2세의 원의로 르네상스의 건축가 브라만테(1444~1514)의 설계에 의해 지어졌다. 가톨릭 교회는 1920년 로레또의 성모를 비행사들의 수호성인으로 삼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Loreto (가톨릭에 관한 모든 것, 2007. 11. 25., 가톨릭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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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집(聖家) 기념 성당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로렛또(Loreto)의 성가(聖家) 700주년을 기념하는 서한에서 “로렛또 성가는 동정 마리아께 봉헌된 가장 중요한 국제적인 기념성당이며, 여러 세기를 걸쳐 모든 가톨릭 신자들에게 있어 마리아 신심의 진정한 심장부”라고 표현했다.
오랜 전설을 지녀온 로렛또 기념성당은 근래의 역사적, 고고학적인 연구에 의해 증명된 바와 같이, 실제로 나자렛(Lazaret)에 있던 마리아의 집을 보존하고 있다. 나자렛에 있던 마리아의 집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었다. 한쪽은 바위를 파서 만든 동굴부분으로, 지금도 나자렛의 주님탄생 예고(성모영보)성당 안에 보존되어, 많은 순례자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다른 한 쪽은 그굴 앞에 벽으로 둘러싸인 부분이다.
전설에 의하면, 십자군이 팔레스티나에서 철수하던 1291년에 천사들에 의해서 집 전체가 처음에는 일리리아(Illiria, 지금의 크로아티아)의 트르삿(Trsat)으로 옮겨졌고 그후 1294년 12월 10일에 다시 이곳 로렛또로 옮겨졌다고 전해진다.
나자렛집에 대한 고고학적 발굴과 로렛또 성가 지하의 연구(1962-65), 문헌학과 성화 연구를 통해서 나타난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당시 에피로스(Epiros-그리스 서북부 지방)를 다스리던 안젤리(Angeli)가문이 주도하여 성가의 벽돌들을 로렛또까지 배로 실어 왔으리라고 추정할 수 있다.
실제로 최근에 발견된 1294년 9월의 한 기록에는 에피로스의 군주 니체포로 안젤리(Niceforo Angeli)가 자신의 딸 이타마르(Ithamar)를 나폴리의 왕 앙주가문의 카를 2세(d’Angio Carli Ⅱ)의 넷째 아들인 따란또(Taranto-이태리 남부)의 필립보(Filippo)에게 시집 보내면서 준 많은 혼수감들 내역 속에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 하느님의 모친의 집에서 가지고 성스러운 돌들”이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었다.
성가의 본체는 삼면이 모두 벽으로 되어 있다. 제대를 향하고 있는 동쪽 부분이 동굴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옛날에 있던 길 위에 아무 토대없이 쌓아 올린 본체의 벽은 땅에서 3m높이이다. 그 본체위에 추가해서 쌓은 벽과 둥근 천정은 전례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 현지의 벽돌로 1536년에 쌓은 것이다.
또한 이 성가는 교황 율리오 2세의 원의에 따라, 르네상스 시대의 이태리의 유명한 예술가들이 브라만테(Bramante, 1507)의 설계대로 새롭게 대리석으로 장식한 것이다. 14세기의 성모상이 1921년 화재로 인해 소각되자, 그 자리에 레바논 삼목으로 된, 아기 예수를 안은 성모상을 세워 놓았다.
장구한 세월 동안 위대한 예술가들에 의해 기면성당이 가꾸어지고, 그이름이 삽시간에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 지금은 수많은 순례자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순례지의 하나가 되었다.
훌륭한 유적지인 마리아의 성가는, 구원의 기쁜 소식과 육화의 신비와 관련된 깊은 신학적이고 영적인 메시지를 묵상할 수 있도록 초대한다.